한국절화협회와 함께하는 ‘꽃 직거래 장터’
한국절화협회와 함께하는 ‘꽃 직거래 장터’
  • 농업정보신문
  • 승인 2017.09.04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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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 ‘나를 위한 꽃 선물’로 인식 전환

“올 가을 화훼 농업인, 소비자가 함께하 는 꽃 장터가 열립니다.” (사)한국절화협회(회장 구본대)는 농림 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와 함께 ‘2017 꽃 생활화 홍보사업-꽃 직거래 장터’를 진행 하고 있다. 2017 꽃 생활화 홍보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꽃 장터가 상반기에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가을부터 열리는 꽃 직거래장터는 화훼 시장 위축과 화훼 소비감소에 따라 총체적 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판로를 지원 하고 경영 안정을 위해 준비됐다. 지난 9월 부터 본격적으로 서울, 경기, 경남, 전북 등 지에서 꽃 장터를 열 계획이다. 한국절화협회는 장터뿐만 아니라 다양 한 꽃 관련 체험 행사도 함께 열었다. 지난 5월 11일 서울 청계광장 장터에서는 어린 이들과 도시 직장인들이 직접 꽃 선물을 만 들 수 있는 체험행사를 열어 큰 인기를 얻 었다. 꽃 직거래장터에는 절화와 분화, 난, 다 육식물뿐만 아니라 최근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꽃과 팬시상품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국화훼농협 등이 선보인 꽃 선물 과 팬시상품 등은 새로운 핫 아이템으로 자 리잡고 있다. 작고 앙증맞게 포장된 꽃 상 품에 시민들의 관심도 높았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젊은 남녀 직장인들이 많이 구매했 으며, 꽃이 경조사용이 아닌 ‘나를 위한’ 장 식이나 선물로 발전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다. 한국절화협회는 가을부터 열리는 직거 래장터도 농업인들, 화훼생산자단체 등과 함께 준비하고 있다. 또한 참여를 희망하 는 농가와 단체는 협회 사무국(02-576-0016)에 연락하면 장터 개설시 함께 준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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