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절화협회 ‘2017 드림플라워 클래스’ 진행
한국절화협회 ‘2017 드림플라워 클래스’ 진행
  • 농업정보신문
  • 승인 2017.07.17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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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밖 청소년·미혼모·장애우들 대상 꽃놀이 체험
사단법인 한국절화협회(회장 구본대)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와 함께 ‘2017 화훼분야 홍보사업-드림플라워 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다. 드림플라워 클래스는 올해 농식품부 공모사업이다.

사단법인 한국절화협회(회장 구본대)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와 함께 ‘2017년 화훼분야 홍보사업-드림플라워 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다. 드림플라워 클래스는 전국 학교 밖 청소년들, 청소년 미혼모들, 장애학생들 등을 대상으로 꽃놀이와 체험 등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돕고 나아가 농식품부 인가 플로리스트 자격증을 취득하게 해 전문 직업인으로서 길을 걸을 수 있게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7월 현재 서울과 대구, 인천, 대전, 경기도, 전남, 경남 등지의 관련 센터, 기관들과 함께 100여명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다. 클래스는 6월 1일부터 시작됐으며 대상 아이들은 지역별로 해당 센터와 기관에 모여 하루 약 두 시간 정도로 꽃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 교육, 꽃다발, 꽃 작품 제작, 꽃놀이 등이 진행된다. 교육과 클래스 진행은 플로리스트와 꽃 예술 단체 회원들과 협력해서 진행하고 있다. 전체 클래스는 9~10회 정도 운영되고 9월말 종료 후 희망하는 학생들은 플로리스트 자격증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한국절화협회와 농식품부는 클래스 종료 후 아이들 작품을 모아 전시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구본대 한국절화협회 회장은 “아이들이 꽃놀이와 체험 활동을 하며 한층 밝아진 모습을 보여서 다행”이라며 “많은 아이들이 플로리스트 자격증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성취감과 만족감을 느낀 아이들이 직업인으로 길을 걸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 회장은 이어 “교육에 필요한 모든 꽃을 공영시장에서 구매해 국내 꽃 가격을 지지해주고 있으며 아이들이 일상에서 꽃을 즐기고 소비하는 세대로 성장하고 있어 일석이조의 꽃 홍보사업이라고 생각 된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한국절화협회(회장 구본대)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와 함께 ‘2017 화훼분야 홍보사업-드림플라워 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다. 드림플라워 클래스는 올해 농식품부 공모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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