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인대회 및 협회 창립 16주년 기념식 성료
한우인대회 및 협회 창립 16주년 기념식 성료
  • 국정우
  • 승인 2015.09.1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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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지도자 및 농가 1200여 명 참석

지난 7일부터 이틀간에 걸쳐, 전국 한우인의 날 및 제16주년 전국한우협회 창립기념식이 제주특별자치도서귀포시 유채꽃 플라자에서 개최됐다.
1200여 명의 전국한우지도자 및 농가와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권영수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김우남 국회 농해수위 위원장, 박민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산업이 민족산업으로 정착하기위한 지혜를 모으는자리가 되었다.
전국한우협회 김홍길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한우를 사랑하는 소비자,국민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지금의 가격이 미래의 한우산업에 어떤영향을 줄지, 산업에 임하는 철학은 무엇인지 심사숙고해야 할 때”라고 강조하면서 한우산업 안정화, 산업품격제고, 한우의 특징보존 발전을 골자로하는 전국한우협회의 이념을 되새기자고 강조했다.
이동필 농식품부 장관은 축사에서 “생산자는 비용절감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과 함께 소비자들에겐 한우의장점을 설명하고 한우를 지키는 것이농촌을 지키는 길이라는 공감을 얻어내야 한다”며 “그야말로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한우산업이 돼야 하고, 정부도 여러분과 한우산업을 지키는데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우남 국회 농해수위 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 이 행사가 한우산업의 앞날을 희망으로 바꿀 수있는 결의를 다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하며 “김영란법과 농촌 지역구 문제가 우리 축산 및 한우농가들의 피해가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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