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호 축사]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 농업
[창간호 축사]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 농업
  • 농업정보신문
  • 승인 2017.07.10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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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농업기술원 김성일 원장

농업인과 호흡을 함께하며 농업 선진국을 지향하고 있는 농업정책과 농업현장의 신기술 신영농의 정보 제공자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농업정보신문이 창간 22주년을 맞는다고 하니 그 감회가 새롭게 느껴집니다.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조그만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초심을 잃지 않고 제작하여 주신다면 수많은 농업인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최근 농업은 1차 산업의 단순한 생산에서 벗어나 다양한 과학기술을 결합하는 융·복합화가 가속화 되고 있습니다. 1차, 2차, 3차 산업을 함께 어울러 발전시키는 6차 산업은 물론, 농업에 ICT 첨단 기술을 활용한 농업의 첨단화·자동화를 위한 스마트팜 육성으로 노동력은 물론 생산비 절감에도 적용하며 농업경쟁력을 더해 가고 있습니다.

농업정보신문은 새로운 연구 결과를 신속히 알려주는 등 많은 농업인들의 농업기술 교류의 장이되고 있습니다. 또한 농업은 비젼이 있고 ‘4차 산업혁명’의 중심으로 성장 가능하다는 “희망”을 제시해 주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최근, 도시화 고령화로 농사를 지을 수 있는 사람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어 미래의 후계 농업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전남도에서는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 정책을 펴고 있으며 이제는 농촌에서 일자리를 찾아 도시 청년들이 돌아오는 시대가 오고 있습니다. 젊고 우수한 인재들이 농업 분야에 다양하게 유입되면 우리 대한민국 농업에 새로운 활력과 희망이 생겨날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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