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호 축사]소통의 매개체와 발전적 대안 마련
[창간호 축사]소통의 매개체와 발전적 대안 마련
  • 농업정보신문
  • 승인 2017.07.1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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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김영록 장관

농업정보신문 창간 2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독자들에게 필요한 농업 관련 정보를 적시에 제공하여 우리나라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해온 농업정보신문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현재 우리 농업과 농촌은 쌀값 하락, 가축질병 발생 등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습니다.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 도래 등 농업과 농촌 전반에 많은 변화가 예상됩니다.

정부는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고쳐야 할 부분은 즉시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시급한 현안 대응과 동시에 농가소득 안전망 확충, 농촌 복지 확대, 농업 부가가치 증진 등 중장기적인 비전 아래 정부와 농업인단체,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 지역주민들이 함께 지혜를 모으고 협력해야 합니다. 앞으로도 농업정보신문이 정부와 현장 간에 원활한 소통의 매개체가 되고 발전적 대안 마련에 앞장서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지금의 우리 농업·농촌은 시장개방 확대, 인구 감소 등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국민들이 농업인의 마음으로 농업·농촌을 사랑한다면, 지속 가능한 미래 산업으로 도약하며 선진국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농업정보신문의 애독자 분들께서도 우리 농업과 농촌이 발전하는 모습을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모두 현장 중심 농업·농촌을 위한 개혁 농정을 펼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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