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가 최근 ‘제39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고객만족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농어촌공사는 ‘찾아가는 고객센터’, 영농지원단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온·오프라인을 통한 고객 소통채널을 운영해 고객만족경영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또한 CEO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400여건의 현장 건의사항을 직접 챙기고 관리하는 ‘현장 밀착경영’을 주도하는 등 대국민 소통과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한편 공사는 기획재정부가 실시하는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도 2007년부터 8년 연속 고객만족도 최우수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이날 시상식에는 황교안 국무총리와 이관섭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을 비롯한 경제단체장, 수상기업 임직원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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