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동물매개치유 문화교실 열어
농진청, 동물매개치유 문화교실 열어
  • 농업정보신문
  • 승인 2017.06.19 11: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력에 맞춘 프로그램 운영… 연4회 추진
지난 2일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 동물매개치유 문화교실 2기 수업에서 학생들이 치유도우미견인 골든리트리버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동물매개치유의 가치를 알리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일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에서 '동물매개치유 문화교실' 2기 수업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도시민 가족과 교사, 학생 등 38명이 참석했다.

농촌진흥청은 참여자들이 동물과 교감하는 방법을 배우며 자신의 감정을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연령에 맞춰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먼저, 한국동물매개심리치료학회 소속 동물매개심리상담사 주도로 시츄, 골든리트리버 등 치유도우미견 6마리와 몸짓 언어 알아보기, 감정 나누기 등을 진행했다.

앵무새, 페럿(족제비과) 등 새로운 치유동물과는 신체 특징 알아보기, 함께춤추고 먹이주기 등의 활동을 벌였다.

또, 농촌진흥청 반려동물 연구개발과 보급 현황을 소개하고, 아이본소아과 안상현 원장의 '재밌는 동물매개심리치료 이야기' 특강을 진행했다.농촌진흥청은 '학교멍멍, 학교깡총' 동물농장 모델 시범사업과 함께 연4회'동물매개치유 문화교실'을 추진하고있다.

9월, 11월에 참여하려면 국립축산과학원 기술지원과(063-238-7205)로문의하고 신청하면 된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