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종돈으로부터 1000만원
대한한돈협회(회장 이병규)가 지난 1일 경북종돈(대표이사 이희득)으로부터 ‘한돈혁신센터’ 건립을 위한 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 받았다.
이날 경북종돈 이희득 대표이사가 직접 대한한돈협회를 방문해 기금을 전달했으며 “한돈혁신센터는 한돈의 미래 고부가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 확신하고 건립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기금을 전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돈혁신센터는 경남 하동 소재 현 대한한돈협회 제 2검정소 부지 위에 모돈 300두 규모의 최첨단의 친환경 양돈교육 및 교육농장으로 건립될 예정으로, 대한민국 한돈산업의 질적 업그레이드와 지속가능한 미래성장 방향을 제시하겠다는 계획 아래 한돈협회가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이다.
이에 한돈협회 이병규 회장은 “한돈혁신센터는 양돈기술교육은 물론 경종농가 및 소비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술과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의 장이 될 것이다. 보내주신 기금은 혁신센터 건립에 기쁜 마음으로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종돈은 지난 4년간 모돈 당 연간 총 출하체중 3000kg 이상 달성했으며, 지난해 연간 출하 마릿수 27두를 기록하며 최고의 성적을 보이고 있다. 또한, 2011년 농협중앙회에서 주관하는 가축분뇨 우수처리농장 선정 및 경기 G마크 인증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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