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개발 ‘에티켓’ 품종 출하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이 개발한 토마토 신품종 ‘에티켓’이 6월 중 본격 출하한다.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달 30일 에티켓의 본격 출하에 앞서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경매사, 농업인, 채소 유통관련인 등 이 모인 가운데 시장테스트를 진행하고 적극 홍보에 나섰다.
에티켓은 일반토마토, 방울토마토, 대추형 토마토와 구별되는 길고 뾰족한 고추형태로, 대추토마토의 달콤한 맛과 일반토마토의 부드러운 식감을 동시에 지녔다.
에티켓은 단지화에 성공한 토마토 신품종으로 현재 충남 부여군에서 ‘에티켓 작목반’이 운영 중이다.
에티켓은 6월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출하해 8월 중순까지 시장에 유통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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