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하우스 블루베리 출하 한창
청양 하우스 블루베리 출하 한창
  • 농업정보신문
  • 승인 2017.05.30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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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보다 수확 한 달 빨라 고소득 기대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상규)가 블루베리 조기생산을 위해 목면 솔잎블루베리 작목반을 중심으로 생산단지를 조성하고 3월 초 다겹보온부직포 및 전열선 등을 설치하여 노지에서 생산하는 블루베리에 비해 한 달 먼저 수확을 하고 있다.

목면 블루베리 작목반은 칠갑산 솔잎 블루베리연구회소속 회원들로 작목반장 김인수 회장을 대표로 회원 14명이 친환경 인증을 취득해 51t을 생산 노지 블루베리 보다 1.4배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판단된다.

다양한 수입과일과의 경쟁과 재배면적의 증가로 생산과잉의 문제가 대두되면서 블루베리 재배농가 위기가 가중되고 있지만 목면 블루베리 작목반은 조기생산 재배와 공동선별 출하로 품질의 균일화를 통해 소비시장을 선도 해가고 있다.

목면블루베리 작목반은 조기생산 기반조성을 보온커튼, 국부난방 등을 전회원이 설치해 고품질의 블루베리를 생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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