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꽃국제박람회 성황리에 마쳐
고양꽃국제박람회 성황리에 마쳐
  • 이원복 기자
  • 승인 2017.05.15 16: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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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개 화훼 유관기관·업체 참가

2017고양국제꽃박람회가 지난 14일 폐막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지난달 28일 개박한 박람회는 5월 황금연휴 기간에 펼쳐져 많은 관람객들이 찾았다. 올해는 30개국의 275여개 업체가 참가 했으며 세계 화훼 교류관에서 네덜란드, 중국, 에콰도르 등 20개국 국가관, 우수 해외 업체관, 국내외 화훼 관련 기관 및업체,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경기도농업기술원 등 참가하여 화훼류와 신상품·신기술을 전시했다. 국내 유일 화훼 전문 박람회의 진가를 느낄 수 있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세계일류 원예특작 R&D 기관을 비전으로 국산 품종육성과 해외 로열티 절감을 위해 품종을 개발하고 있으며, 박람회에서는 장미, 칼라, 국화, 거베라, 난, 카네이션등 다양한 국산 품종을 전시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

고양국제꽃박람회에 전시되는 모든 수입화훼류는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식물검역에 합격하여 병해충으로부터 안전하다. 농림축산검연본부는 박람회를 통해 외국산 과일이나 화훼 등 반입 금지 품목과 주요 업무를 소개했다.

사카타코리아(주)

사카타코리아(주)는 종묘의 연구개발, 생산 및 판매까지 한국 농업 발전과 농민의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람회에서는 주로 여름 더위에 강한 품종 ‘산파첸스’를 선보였다. ‘산파첸스’는 5월에 정식하여 11월까지 화려면 꽃을 감상할 수 있으며 더위뿐만 아니라 장마철에도 강해 전세계적으로 판매되고 있는 품종이다.

신젠타 플라워

신젠타 플라워는 국제적으로 화훼 종자를 개발 및 생산하는 세계 최대의 화훼 종자 도매상이다. 전문 온실, 소매점, 조경 및 정원에 뛰어난 화훼 품종을 번식시키는 데 전념하고 있다.

 

우리화훼종묘(주)

우리화훼종묘(주)는 전국의 꽃 축제에 수많은 품종을 공급해왔다.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는 아마릴리스, 리아트리스, 글라디올러스 등 다양한 구근을 판매하고 있으며 심으면 2개월 안에 개화한다.

데팡스

데팡스는 국내 최초의 유럽형 가드닝 센터로 기존 화훼 단지를 업그레이드한 화훼 전반의 제품을 취급하고 있다. 유럽 브랜드 수입 화분을 많이 선보였으며 해외에서 검증된 제품을 국내 정식 런칭하여 판매했다.

㈜한미종묘

(주)한미종묘는 국내최초로 프러그 모종 생산공법을 도입 및 보급한 회사로 우수한 품질의 프로그 모종을 생산한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화훼종자와 화훼프로그 모종을 가장 많이 생산하고 있는 화훼전문기업이다.

이번 박람회에서 모하비, 안젤로니아, 프리미엄 썬 코리우스, 티아니스, 시클라멘 등 다양한 품종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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