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가 오는 3일까지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사과, 토마토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생 마케팅은 장성군과 NH농협은행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최근 가격 부진으로 경영난을 겪는 농가들을 돕는 행사다. 행사 기간 중 사과는 상자(2.5kg)당 기존 가격보다 4000원 할인된 가격에, 토마토는 상자(4kg)당 기존 가격보다 2000원 할인된 가격에 각각 구입할 수 있다.

농협경제지주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상생마케팅을 통해 우리 농산물 수급안정과 농업인 어려움 해소에 기여하여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만들고, 농가 소득 500만 원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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