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딸기 스마트팜 교육 신청하세요
토마토·딸기 스마트팜 교육 신청하세요
  • 농업정보신문
  • 승인 2017.05.0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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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7개 품목 운영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 이하 농식품부)가 농산업분야 4차산업 정예 농업인 육성을 위한 ‘품목특화 전문교육’을 지난해 4개 품목에서 올해 7개 품목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품목특화 전문교육은’ ICT 첨단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국내 최고 수준의 교육과정으로 지난 2015년 토마토대학을 처음 도입한 이래 품목별 수경재배 경력 및 전문기술력을 보유한 농업인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에는 딸기, 버섯, 양돈을 추가하여 4개 품목의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에는 파프리카, 장미, 낙농 품목을 새롭게 추가하여 7개 품목 교육과정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15년 토마토대학 성과분석 결과 일반농업인에 비해 단위면적당 생산량은 15.1%, 농업소득은 35.7% 향상되는 등 경제적 효과도 큰 것으로 분석되었다.

‘품목특화 전문교육’은 농업인의 실질적인 체감도가 높은 교육과정으로 문제해결 중심의 교육이 이루어진다.

세계 수준의 생산성과 소득향상을 목표로 ICT 첨단기술 활용교육이 실습, 컨설팅, 토의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우수 교육생은 국외연수의 기회를 제공하여 해외 농업전문가로부터 선진국 첨단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토마토·딸기·장미는 5월부터 9월까지, 파프리카·버섯은 6월부터 9월까지의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며, 낙농·양돈은 6월부터 11월로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농업인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홈페이지와 농업인력포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우리 농업도 4차산업 혁명의 흐름에 맞추어 융복합 인재 육성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농업인들이 ‘품목특화 전문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우리 농업의 첨단화·전문화를 이끌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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