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배 올해 ‘10억’ 수출 목표
양주배 올해 ‘10억’ 수출 목표
  • 농업정보신문
  • 승인 2015.09.08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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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에서 생산된 배가 올해 수출액 10억 원을 목표로 첫 선적에 들어갔다.

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안종출)는 양주배영농조합법인(대표 이재국)은 지난달 31일 하와이 수출용 중소과(500g 이하) 배 16.2톤을 선적했다고 밝혔다.

시 농기센터는 앞서 봉양동에 소재한 양주배수출선과장에서 금년도 조생종 원황배 선과작업을 진행했다.

양주배는 대만, 미국 등 8개 국가에 수출되고 있으며, 지난해엔 365톤 총 6억 8600만 원 상당을 수출했다고 농기센터는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안종출 소장은 양주배 브랜드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포장재, 물류비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양주 지역은 지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농촌징흥청으로부터 탑프루트 생산단지로 지정돼 수출 선과 지원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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