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쌀 페트병에 담아 판다
농협 쌀 페트병에 담아 판다
  • 농업정보신문
  • 승인 2017.04.1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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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서 2kg 들이로 판매

  농협이 17일부터 전국 GS25 편의점을 통해 2kg 소포장 쌀을 페트병에 담아 판매한다. 편의점 주 고객층인 젊은층 1~2인 가구 소비패턴에 맞춰 기존의 대용량 종이 포장제품을 2kg 소포장 PET병으로 개량했다.

  신제품 PET병 쌀은 농협청원생명쌀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공급하는 우리 쌀 제품으로, ▲유기농쌀 2kg(8800원) ▲쌀눈듬뿍쌀2kg(8800원) ▲집밥심米 2kg(7800원) 총 3종류다. 젊은 소비자 취향에 맞춰 눈에 띄는 세련된 색상으로 포장했으며, 쌀 보관 및 신도 유지를 위해 냉장보관이 가능하도록 제작했다.

  농협경제지주 김원석 농업경제 대표이사는 “시장 환경 변화에 따라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개발하여, 우리 쌀 소비가 확대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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