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가 지난 4일 식목일을 맞아 충남 천안에 있는 원양돈농장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 대한한돈협회와 함께 ‘아름다운 한돈 농장 가꾸기 나무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아름다움 한돈 농장 가꾸기 나무 심가 캠페인은’ 올해로 4회 째를 맞이하며 축사 환경 정비와 농장 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지속적인 축사환경 조성과 국내 축산농가의 최대 애로사항인 악취 문제 해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대한한돈협회는 악취저감 효과가 있는 철쭉을 지원해 농가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데 보탬이 됐다.

  이번 행사는 대한한돈협회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공동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이병규 위원장(대한한돈협회 회장), 나눔축산운동본부 한경섭 사무총장, 산림조합중앙회 윤관중 경영상무, 축산환경관리원 장원경 원장, 대한한돈협회 배상종 충남도협의회장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대학생 한돈 서포터스들이 농장의아름다운 경관을 표현하기 위해 축사에 벽화를 조성하고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을 주관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이병규 위원장은 “앞으로 한돈자조금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축사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농업정보신문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