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유망직업 청소년에 알린다
농촌 유망직업 청소년에 알린다
  • 농업정보신문
  • 승인 2017.04.10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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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찾아가는 멘토사업’서 팜파티 플래너 등 소개

 

미래성장산업 10개 유망 직종 중 하나인 해외시장개척 마케터는 농산물 수출확대를 계획하고 우리나라 농산물의 수요를 창출해내는 일이다.(사진=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가 청소년에게 농업·농촌 미래성장산업분야의 다양한 직업을 소개하기 위한 ‘찾아가는 멘토’ 사업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멘토’는 농업·농촌의 직업에 대한 이해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학교 요청 시 전문 강사 및 멘토를 학교로 파견해 주는 전액지원 사업이다. 스마트팜제어시스템개발자, 6차산업경영주, 농촌체엄휴양마을운영자, 팜파티플래너, 해외시장개척 마케터 등 농업·농촌 관련 4개 분야의 10가지 직업을 소개한다.

농식품부는 농업·농촌의 미래성장산업 직업탐색프로그램이 많은 중학교 자유학기 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집중 홍보하고, 운영학교 모집 및 ‘찾아가는 멘토’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농업·농촌미래성장산업 분야 콘텐츠로 진로탐색 교과과정을 운영하고자 하는 학교에는 학습영상물, 교수학습지도안, 현장체험프로그램 매뉴얼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농어촌공사는 농업·농촌 미래성장산업분야 직업관련 교육프로그램 지원하여 150개 학교 1만2929명의 학생이 참여한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농식품부는 일선학교가 자유학기제와 연계하여 농업·농촌의 현장체험처를 방문하는 경우에도 현장체험프로그램 운영도 지원한다.

농식품부 농촌산업과 김철 과장은 “농업·농촌 미래성장산업분야에 대한 교육콘텐츠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농업·농촌을 이해하고 직업탐색을 친숙하게 접할 수 있을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다”라고 밝혔다.

미래성장산업 10개 유망 직종 중 하나인 해외시장개척 마케터는 농산물 수출확대를 계획하고 우리나라 농산물의 수요를 창출해내는 일이다.(사진=농림축산식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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