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덕수)는 여주 특산물인 시설가지농가의 애로사항인 토양 염류장해에 대한 현장컨설팅을 진행했다. 센터는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이덕배 박사를 초청해 6개 농가를 대상으로 가지농가 비료실태조사 및 문제점을 진단했다.
여주지역 시설가지의 농가의 문제점이 양분의 과도한 곳에서도 비료를 투입해 염류장해 피해 (염류 0.42%)가 발생 우려가 있는 것으로 표본조사에서 밝혀졌다. 이덕배 박사는 “농가들에게 수지맞는 농사는 농자재투입비용을 줄이는 방법으로 토양검정기반의 비료처방서
활용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농업인 송태연 씨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서 농진청에서 구축한 토양정보시스템인 흙토람을 배우고, 비료 낭비를 줄일 수 있어 농가에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 031-883-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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