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종묘, 일본 규슈대학 연구결과 발표
제일종묘농산이 육종한 당조고추의 당뇨 예방·조절효과가 일본 규슈대학원의 실험으로 다시 한번 입증됐다.
제일종묘농산(대표 박동복)은 당조고추 기능성에 대한 임상실험 논문이 일본의 학술전문지인 ‘신약과 임상’ 3월호에 실렸다고 밝혔다.이번 임상실험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일본 규슈대학 교수진이 한국 농수산식품 유통공사(aT) 후원을 받아 혈당 급상승 억제효과 기능성을 연구할 목적으로 진행됐다.
기능성 고추인 당조고추는 ‘당뇨를 조절한다’는 뜻에서 이름 붙었다. AGI’라는 기능성 물질이 탄수화물 소화 흡수율을 낮춰 식후 혈당이 급상승 되지 않도록 돕는다. 탄수화물 흡수율을 낮추기 때문에 ‘다이어트 고추’로도 알려져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해당 논문을 근거로 당조고추의 연내 기능성 표시식품 등록을 추진할 계획이다.
당조고추는 지난해 11월부터 일본매출 3위 유통업체인 UNY회사 53개 점포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올해는 200개 이상 점포로 확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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