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 기후변화 대응 방안 모색
축산 기후변화 대응 방안 모색
  • 국정우
  • 승인 2015.09.07 17: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립축산과학원서 심포지엄 열려
국립축산과학원은 지난 2일 본원 대강당에서 ‘축산 부문 기후 변화 대응 전략 심포지엄’을 열고 학술토론을 진행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이 지난 2일 국립축산과학원 본원에서 기후변화에 대한 축산 부문의 대응전략에 관해 학술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정책 부서와 연구기관, 대학 등 기후변화 관련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축산 부문 기후변화 대응 전략’을 주제로 열렸다.

토론 내용은 ▲농축산 부문 기후변화 정책(농림축산식품부 창조농식품정책과 박원태 과장) ▲기후변화 대응 농업기술개발 연구 전략(농촌진흥청 연구운영과 나영은 팀장) ▲축산부문 온실가스 인벤토리 시스템 구축연구(아주대학교 이건모 교수)로 이뤄졌다.

또 ▲국내외 기후변화 적응 관리동향(한국정책평가연구원 명수정 박사) ▲반추동물 장내 발효 메탄 저감연구(국립축산과학원 영양생리팀 오영균 연구관) 등도 논의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김재환 영양생리팀장은 “축산 부문 기후변화 대응 전략과 기술의 고도화는 우리 축산의 지속 가능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데 무엇보다 중요하다” 라며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축산 부문의 효율적인 기후변화 대응 기술 개발을 위해 ‘반추동물의 온실가스 발생량 측정과 인벤토리 시스템 구축’, ‘반추동물의 메탄 저감 기술 개발’, ‘축산부문 기후변화 영향 예측과 평가 기술 개발’ 등 다양한 연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