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국제농기계박람회’ 4월 4일 개막
‘상주 국제농기계박람회’ 4월 4일 개막
  • 국정우 기자
  • 승인 2017.03.13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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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조합·상주시 공동 개최… 180개 업체 참여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신길)과 상주시가 오는 4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2017 상주국제농업기계박람회’를 공동개최한다.

장소는 상주시 북천시민공원이며 친환경 농업·농자재의 종합전시로 농업기계의 발전상을 확인하고 농업인-생산자 상호간 정보교류를 통해 농업 미래상을 제시하기 위한 행사다.

이번 박람회에는 180개 업체가 참여하며 총 1만6760㎡ 면적에서 진행된다. 전시 내용으로는 ▲경운·정지기계 ▲재배·관리기계 ▲이앙(이식)·파종기자재 ▲수확·농산물 가공·포장기자재(수확후처리기계) ▲축산 기자재 ▲임업기계 ▲과수용기계 ▲시설농업기자재 ▲농자재 ▲부품 및 바이오 ▲ICT 등 385개 기종이다.

개막식에는 초대가수의 공연도 마련돼 있으며 부대행사로 국제학술심포지엄, 4차산업과 시설원예발전 연계 세미나, 상주시 우수 농특산물 홍보관 등이 운영된다.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김신길 이사장은 “우리 조합은 지난 개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상주박람회의 성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이번 박람회가 참가업체 제품의 판매 촉진 및 매출 향상,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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