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피해 농가 최대 3억 보증
AI 피해 농가 최대 3억 보증
  • 농업정보신문
  • 승인 2017.02.13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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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신보, 특례보증 지원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사장 허식, 이하 농신보)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실의에 빠진 농업인 피해복구 지원으로 특례보증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행정기관에서 정책자금을 배정 받은 농업인, 농수산단체(법인포함)이다.

우선 ‘농업재해대책자금 신용보증’을 피해금액 범위 내에서 최대 3억 원까지 전액보증지원하고 신용조사를 간소며 동일인에 대한 보증한도와 별로도 추가 지원한다. 또한 사료비 경감을 위해 운용하고 있는 ‘농어가특별사료구매자금 신용보증’의 책임분담비율을 95%로 한시적 상향하여 피해 농가의 사료비를 원활하게 조달할 수 있도록 한다.

농협중앙회 농신보 담당 이종수 상무는 “AI 피해지역을 관할하고 있는 농신보 보증센터에서 최초 상담부터 보증서 발급까지 전담하는 창구를 개설하여, 적기에 피해농가에 대한 최우선 보증지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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