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사업조직워크숍’ 개최 공격적 마케팅 의지 밝혀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지난 8일 경기 안성시 안성농식품물류센터에서 전국의 연합사업단과 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등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연합사업조직 새출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2017년 연합사업 활성화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농협은 조직기반과 판매능력 강화 등 공격적인 사업 추진으로 연합마케팅사업 실적 2조4000억원을 달성하겠다고 결의하였다.
이를 위한 중점추진과제로 조직 기반강화 방안과 판매능력 강화 방안 6개 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올해 경제지주가 출범하며 사업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산지부터 도매와 소비지까지 연계하는 계열화 시스템을 구축하여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를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협 농업경제지주에 따르면, 경제지주는 연합사업단 수수료를 평균 16% 인하할 계획이다.
Tag
#N
저작권자 © 농업정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