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충남)이 지난달 24일 인삼연구회원 20명을 대상으로 GAP 기본교육을 실시하고 당진지역에서 생산되는 GAP(우수농산물관리제도) 인증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삼 품질을 고급화해 소비자의 신뢰를 얻는 방안으로 농산물 우수관리 기준과 인증제도, 인삼재배의 품질향상을 위한 기술 등 기본 기초교육이 진행됐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토양관리와 적용 약제를 사용한 농약살포 방법, 재배에 적합한 수질개선, 인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 및 중금속 관리 재배기술 등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올해 GAP 기준에 맞춘 기술 지도를 진행할 계획이다.
당진시의 토양은 사토질 황토인데다 서늘한 기후 등 인삼재배에 적합하여 최근 인삼 재배 면적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올해 GAP 인증까지 받을 경우 당진인삼의 명성을 드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041-355-5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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