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IC 인근에 LED 전구 40만개·높이 33m 크기로
산림조합중앙회(중앙회장 이석형)가 조합원과 임업인의 간절한 염원을 담아 지난 11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생명의 나무’ 점등식을 진행했다.
약 8개월간의 사업기간과 총 사업비 5억원이 투입된 생명나무는 높이 33m, 폭 21m, 직경 11m로 산림조합원 수에 해당하는 약 40만개의 LED를 사용해 만들었다. 생명나무는 주·야간 경관으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홍보하게 된다.
이날 점등식에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이희범 위원장과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유성엽 국회의원,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 염동열 국회의원, 신원섭 산림청장, 맹성규 강원도 경제부지사,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을 비롯한 올림픽조직위원회 관계자와 조합원, 임업인 대표 등이 참석하였다.
산림조합중앙회 이석형 회장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가 친환경 올림픽, 산림 올림픽으로 치러지길 희망하며 평창동계올림픽 응원 문화가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전 국민이 하나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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