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농축산물 물가 안정에 총력
설 농축산물 물가 안정에 총력
  • 농업정보신문
  • 승인 2017.01.16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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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안전관리 특별상황실 운영

 농협(회장 김병원)은 설 명절을 맞아 주요 농축산물 수급불안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오는 26일까지 ‘농축산물 수급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농산물은 공급 확대를 위해 배추, 무, 사과, 배 등 주요 채소·과일에 대해서는 계약재배물량을 활용하여 평시 대비 60∼170%까지 공급물량을 확대하여 수급불안 상황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설 성수품 수급안정 및 농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무·배추는 농협 계약재배 물량을 도매시장에 확대 공급하고, 과일은 한손과일 사과(5kg,18내), 배(7.5kg,14내) 선물세트 등을 소비자가 3만원 이내에 구입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대책을 추진한다.

 전국의 약 2천여 농협하나로마트에서는 오는 26일까지 ‘설 명절 농축산물 페스티벌’을 통해 농축산물, 가공·생활용품 등을 10∼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특히, 부정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첫 명절을 맞아 우리 농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내수 경기의 활성화를 위해 전체 공급량 중 약 70%를 5만원 이하 맞춤형 선물세트로 구성하여 소비자의 알뜰 소비를 확대 할 계획이다.

 또한, 시중가격 보다 10~30% 저렴한 가격으로 전국 116개 농축산물 직거래장터를 통해 설 성수품 을 판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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