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노지감귤 성목 이식 평가회 개최
제주, 노지감귤 성목 이식 평가회 개최
  • 농업정보신문
  • 승인 2015.08.2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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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이광석)는 8월 6일 감귤 성목 옮겨심기사업에 대한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성목이식사업은 심어진지 오래되고, 여러 가지 품종이 함께 심어져 생산성 낮은 감귤원을 작업이 쉽고 고품질 감귤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하기위한 감귤원을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09년부터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25㏊의 면적을 실시했다.
그동안 사업효과가 좋아 올해부터는 서귀포시 행정지원사업으로도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데 자부담을 포함해 610백만 원을 투입하여 관내 14.4㏊의 면적을 대상으로 사업추진 중에 있다.
이날 현장평가회에는 성목이식 추진 농가, 행정,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목이식사업 추진상황, 명품감귤 생산 재배기술 교육, 성목이식 년차별 추진 감귤원 현장 평가 등을 실시했다.
평가 사업장도 올해 조성한 사업장에서부터 성목이식 6년차 사업장 등 9곳을 선정해 방문하면서 잘된 점과 개선해야할 사항을 비교 평가했다.
특히, 성목이식 6년차 재배 농가인 김재옹 씨가 성목이식 실천 사례발표를 하면서 많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농업기술센터는 현장평가에서 나온 문제점, 개선방향 등은 2016년도 사업에 반영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064-760-7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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