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지식농업인중앙회 김무응 회장
그 어느 때 보다도 힘들고 어려웠던 2016년도가 지나갔습니다. 그래도 항상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지키기 위해 농업현장에서 수고해 주신 많은 분들의 땀 덕분에 농업, 농촌이 또 지켜지고 이어질 수 있었습니다.
새해에도 농업인들은 늘 그래왔던 것처럼 씨를 뿌릴 것이고, 또 건강하게 농축산물을 길러내어 국민들의 밥상에 오르게 할 것입니다. 그러한 농업인들의 땀이 소중한 가치로 되돌아 갈 수 있도록 보다 나은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보다 잘 살 수 있는 기술들을 개발하여 보급함으로서 함께 잘사는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그것이 바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신지식농업인을 선정한 이유이고, 그것이 바로 신지식농업인의 존재 가치일 것입니다.
농업의 미래인 후계농들이 성공적인 창농의 꿈을 실현 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있어서도 신지식농업인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앞서 채득한 성공 노하우를 교육을 통해 전파하고, 2008년부터 농고·농대생을 대상으로 지원 해오던 정보화 교육지원사업도 지속하겠습니다.
더 힘든 어려움들을 이겨내시고 모두들 이 자리에 서 있는 만큼, 2017년도 에도 대한민국의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통해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그러한 분들의 노력과 땀이 충분한 대가로 보상이 될 수 있도록 저 또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사업장의 번영과 가정의 건강, 그리고 행복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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