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내서면 곶감작목반이 지난 7일 내서면 복지회관에서 2016년도 사업결산 및 2017년도 사업계획 보고에 대한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반건시 포장 작업 등 곶감 작업의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내서면 최윤범 면장을 비롯해 30여명의 많은 회원들이 참석했다. 올해 둥근무늬낙엽병 등 감 생산량이 줄어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그나마 곶감을 건조하는데 기상이 양호하여 품질도 우수하며, 내서면의 곶감 생산량 또한 2900여동으로 상주시에서 두 번째로 많았다.
이날 곶감작목반 이훈섭 회장은 “마지막까지 곶감 건조에 심혈을 기울여 명품 상주곶감을 만들어 좋은 값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으며, 내서면 최윤범 면장은 “본격적인 추위가 다가오고 있어, 소외계층에게 행정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 없는지 주변의 이웃을 살펴 주시길 당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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