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식품분야 ‘최우수’ 기관 선정
당진, 식품분야 ‘최우수’ 기관 선정
  • 농업정보신문
  • 승인 2016.12.1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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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충남)가 2016년 충남농업기술원 농촌지도사업평가에서 자원식품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평가에서 자원식품분야 활성화 차원으로 지역자원과 함께 개발한 스토리가 있는 향토음식 ‘상록수 밥상’과 ‘버그내순례길밥상’이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체험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농업인의 근골격계 질환인 농부증 개선을 위해 매년 지역 주산작목의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를 개발해 보급한이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된 것도 높게 평가됐다.

 센터는 2013년 상추수확 편이장비와 쪽파 털기를 개발·보급하여 지역발전사업 우수사례로 지정된 바 있다. 또 지난해 약 14개소 289농가에 편이장비를 보급한 바있다.

 농업기술대학 발효식품과정과 가공교육 등 매년 1000여 명이 수료하는 농업리더 양성을 통해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가공 전문 인력을 양성했다는 점도 이번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센터 관계자는 “6차산업은 농업과 가공, 체험, 관광이 조화돼 농업농촌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방법”이라며 “우수기관 선정에 안주하지 않고 6차 산업화를 통한 농업인의 경쟁력 확보와 소득창출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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