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7일 안성시가 양성농협 경제사업부에서 농협관계자 및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 배 태국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지난달 1차 수출에 이어 바이어와 현지 소비자에서 품질을 인정받아 이번 추가 수출로 4.5t의 물량을 보내게 됐다.
2016년 1월 안성시가 동남아수입상 연합회와 MOU체결 이후 수출판로 개척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가 성과로 나타난 그동안 안성의 농식품 쌀, 배, 포도 등 동남아시아 시장에 2억7000만원의 수출, 베트남과는 100만 달러의 구매계약을 채결하는 등 성과를 올리고 있다. 내년에는 안성 농·식품이 동남아시장에서 확고한 품질 우수성을 확보하여 수출확대가 기대된다.
안성시 황은성 시장은 우리 대표 농산물인 안성마춤 배가 다년간 수출 노하우 및 품질 신뢰도를 바탕으로 미국, 인도네시아 등 수출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며 태국으로의 수출길이 열려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신규수출국 개척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의 배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Tag
#N
저작권자 © 농업정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