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고흥 유자로 승부
친환경 고흥 유자로 승부
  • 농업정보신문
  • 승인 2016.12.12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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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6차산업인’에 송재철 씨 선정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는 ‘이달의 6차산업인’에 전남 고흥 소재의 에덴식품영농조합법인 송재철 대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에덴식품영농조합법인은 고품질 친환경 유자 생산 및 계약재배,무농약 유자차와 크런치 등 다양한 가공 상품, 친환경 유자·석류 홍보관 및 체험프로그램 운영, 가공시설 견학, 제품 유통망 확 대 등 지역 특화 품목인 유자를 활용해 성공한 대표적인 6차산업 우수사례로 각광받고 있다.

 송 대표의 에덴식품영농조합법인은 친환경농업 선도기업으로 ‘바른 먹거리 자연이 준 소중한 먹거리’라는 슬로건 아래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 유기농 유자와 석류를 이용하여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소비자 만족을 이끌어 내고 있다.

 송 대표는 1979년 고흥으로 귀농해, 당시 고흥군 특화 품목인 유자·석류에 깊은 관심을 갖고, 1989년 유자재배를 시작했다. 이후 가격폭락, 소비 부진과 같은 위기 상황이 발생하자 송 대표는 이에 대한 돌파구로 ‘친환경’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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