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 6차산업에 15억 투입
감귤 6차산업에 15억 투입
  • 국정우 기자
  • 승인 2016.11.2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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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가공·체험 시설 운영 사업자 공모

서귀포시가 감귤 가공·체험 시설 건립에 14억9000만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지난 23일 밝혔다.

시는 향토산업 육성 사업 일환으로 2018년까지 추진 중인 ‘제주감귤 웰니스 신산업 창출사업’의 일환으로 민간 자본 보조사업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감귤 가공·체험 시설 및 설비를 갖춘 감귤생산 또는 가공 분야 농업법인 1곳을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사업 기간은 2017년 1월부터 12월까지다.

선정된 법인은 사업비 14억90000만원으로 감귤가공품 생산 및 체험 시설 구축에 참여하게 된다.

지원 요건은 서귀포시에 사업장을 둔 감귤생산 또는 가공 관련 농업법인으로서 자본금1억원 이상, 2016년 11월 23일 현재 총 운영실적이 1년 이상인 법인인다.

농업법인의 경우, 농어업 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4조에 따라 농어업경영 정보를 등록한 경우에 가능하다.

작목반이 농업법인으로 전환된 경우에는,작목반과 농업법인의 총 운영 실적이 1년 이상이어야 한다.

사업 착수 전 자부담금 확보 및 감귤 가공 제품 시설 구축에 따른 부지 확보가 가능한 법인으로서 상기사항을 모두 충족해야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자로 선정된 자는 '농림축산식품부 향토산업육성사업 시행지침', '제주특별자치도 지방보조금관리 조례' 등을 준수해야 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12월 8일까지 서귀포시청 감귤농정과로 방문 접수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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