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팜 육각장수파이프는10년 보증”
“코코팜 육각장수파이프는10년 보증”
  • 김명희 기자
  • 승인 2016.11.21 10: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 이천시, 남양주시 일대에서 6만7000㎡(20만평) 규모로 고품질 쪽파를 대량 생산하는 기업농의 대표주자인 이철민 대표.

쪽파 사계절 대량 재배 기술을 고안하며

농업에 일가견이 있는 베테랑 농업인의 불편한 점은 뭘까.

바로 하우스 파이프가 녹이 슬며 부식되는 것이다.

파이프 산화 문제 심각

“파이프 내 물이 스며든 상태에서 비닐을 말아두면 파이프가 산화가 돼요. 수확 등 할 일이 많아 다른 일에는 신경 쓸 겨를도 없는데……” 여간 성가신 게 아니었다. 파이프가 부식 돼 해마다 비닐과 파이프를 교체 하는데 특히 넓은 토지를 관리하다보니 인건비만 수천만 원이었다.

이는 20년을 고민 해온 문제였으며 고민을 거듭하고는 갑갑함에 굴지의 대기업 직원들을 불러 아이디어를 내놓으며 기술 제안을 했으나 뛰어난 인재 수십 명이 모두 문제 해결에 실패 했다.

“티타늄 소재면 부식이 되지 않으나 소재가 비싸 얇게 제작돼 찌그러져 버렸어요.” 이 대표가 다양한 시도를 할 무렵 20년간의 고민을 말끔히 해소시킨 해결사가 나타났다. 코코팜(주)다.

이중구조로 설계, 기능이 확실

육각파이프는 바깥은 부식을 방지하기 위해 알루미늄 합금, 안은 고 장력을 위해 아연 도금의 이중구조다. 산화로 인한 부식을 방지하면서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 적당한 무게감과 강도를 위해 소재를 달리한 이중으로 설계됐다.

무엇보다 육각파이프는 반영구적이며 통상 품질을 보증하는 파이프가 없는 반면 10년의 품질인증제를 시행한다.

이 대표는 “이는 품질이 확실하다는 거다”라며 “부식으로 비닐이 찢기는 등 비닐과 파이프를 교체 할 때의 시간과 비용 낭비를 확실히 줄일 수 있다”고 품질을 보증했다. 쪽파 농사로 이골 난 이 대표는 “20년간의 오랜 고민이 말끔히 해결했다”며 “그래서 코코팜(주)의 능력을 높이 산다”며 전했다.

산화 및 부식이 없는 코코팜(주) 육각장수파이프(왼쪽), 산화된 일반 파이프 (오른쪽 )

전문 농업인, 기능성 농자재가 효율적

이 대표는 하우스를 새로 짓는 농업인에게는 당연히 육각파이프를 추천하며 대농들을 포함해 전문 농업인들은 기능성 농자재를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통상 비닐의 교체 주기에 맞춰 파이프를 교체해야 하는데 매년 교체 시 인건비 및 시간이 많이 소모돼 실질적으로 코코팜(주)의 육각파이프가 더 저렴하다고 한다.

반영구적인 육각파이프는 일반 파이프보다 2배가량 비싸지만 내구성, 인건비를 고려하면 경제적으로 오히려 이득이라는 거다. 덧붙여 “요즘에는 수명 5년 이상의 장기성 비닐이 추세이며 육각파이프는 장기성 비닐과 어울릴 거다”며 농업의 변화를 전했다.

“코코팜(주)를 모르는데 어떻게 써요?”

반문하는 이철민 대표는 분명 하우스에서 농사짓는 농업인들은 자신과 같은 고민을 할 거라고 말한다. 좋은 제품이 많이 알려지기를 바라며 자신의 오랜 골치를 해결한 육각파이프에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