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황기)는 지난 15일 청주시 생활개선 천연염색회원, 다솜의 집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자원활용 다목적 교육장인 ‘도롱골’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농촌 자원 활용 다목적 교육장은 2016년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지원 사업으로 상당구 미원면 중리에 조성돼있으며, 에코프린팅, 쪽염색, 감물 염색, 복합염 등 천연염색 체험교육 프로그램, 가죽 염색, 가죽 카빙, 가죽 바느질 등 다양한 가죽공예 체험교육 등 이외 다양한 자유학기제 맞춤형 체험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장은 체험교육장과 다목적 건조작업장을 설치하여 40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개장식 도중 청주시 천연염색연구회 회원들은 다솜의 집 회원들에게 천연 염색 핸드폰 가방 만들기 교육을 무료로 실시하여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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