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들이 함께 어려운 농촌현실을 타개하는 데 뜻을 같이하며 농업에 감사한 마음을 인식하는 기념행사를 가졌다.

김영춘 농해수위원장, 김춘진 더불어민주당 최고의원 및 전북도당 위원장,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준원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및 39개 농업인 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이 지난 11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개최됐다

제21회 농업인의 날은 “함께 가꾼 우리 농업, 함께 누릴 푸른 미래”를 주제로 우리 농업의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농업인을 격려하고, 국민과 농업인이 함께 농업의 미래 비전과 농업·농촌의 다원적 가치를 공유·확산하는 국민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기념식뿐 아니라 다양한 농업·농촌 한마당으로 마련됐다.

이 날 기념식에서는 우수 농업인에 대한 훈·포장 및 표창 수여식과 스마트팜 재배 새싹 점등식 퍼포먼스 등이 진행했으며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이준원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농·축산 분야 유공자를 격려하고 농업·농촌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김명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