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남상필)은 지난달 17일 쌀가루용 원료 품종별 재배를 목적으로 생산성, 가공 적성 등 위주로 시험포장을 거친 4개 품종을 수확, 내년도 연구에 기여할 것이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촌진흥청에서 주최한 2년차 공동연구로 가공 제품의 활성에 따른 쌀 품종 선별기준 설정 및 실용 연구를 실시, 시험포장을 조성해 품종에 대한 재배 환경 및 대량생산을 더한 경영비 분석 등을 수행해 국립식량과학원, 농심미분 등 6개 기관이 참석 17년까지 3년에 걸칠 계획이다.
시험포에는 올해 통일병 2품종(한아름 2호, 다산1호) 일반형 2품종(보람찬, 수원594) 총 4개 품종을 재배했으며, 생산성 향상을 위한 재배 매뉴얼을 적용해 일반 벼 대비 15~20% 정도 증수를 목표로 연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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