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립대 영주 실습장에
경북도립대학교는 ‘한우 수정란 연구센터’ 개소식을 지난 7일 영주실습장에서 개최했다.
한우 수정란 연구센터는 난자 직접채취 방법으로 한우 수정란을 생산, 단기간에 우수한 송아지의 대량 생산을 가능하게 한다. 개량 효과가 뛰어나 도내 한우 개량사업 가속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본다.
향후 경상북도의 한우 수정란 이식사업과 연계해 도내 한우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우수한 한우 수정란 생산을 공급해 나갈 계획으로, 점진적으로 확대해 축산관련 학교기업을 설립할 계획이다.
경북도립대는 2010년 구제역 발생 이후 축산 전문인력 양성으로 경북 한우산업의 기반을 다시 세우고 위해 2012년 축산과를 신설해 현재 3년제 교육과정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농민사관학교 한우과정 운영과 한우개량 관련 연구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경북도립대가 한우 수정란연구센터를 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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