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무병묘 사업 혜택 전 농가가 누려야”
“고구마 무병묘 사업 혜택 전 농가가 누려야”
  • 김명희 기자
  • 승인 2016.09.27 11: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남익 여주시 고구마연구회장
김남익 여주시 고구마연구회장

여주시의 고구마 재배면적은 약 3000ha로 연간 조수입은 약 700억원으로 여주의 주요 작물이다.

회원수 100명의 여주시 고구마연구회(회장 김남익)는 최근 명품 고구마를 위해 소비촉진 및 토지 개량화 등에 심혈을 기울이면서 센터의 고구마바이러스 무병묘종자증식 사업에 기대를 걸고 있다.

고구마 바이러스 무병묘 사업 효과는?

여주시 고구마 재배면적은 1700ha로 전국 최대이나 최근 토양병, 바이러스 등 병해로 인한 비상품과들이 많이 생산되고 있어 품질저하로 인한 농가소득 감소와 대외 경쟁력이 다소 약화됐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오는 10월부터 고구마 바이러스 무병묘 공급으로 여주고구마의 품질 향상과 더불어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할 예정이다.

바이러스가 오면 방도가 없다. 바이러스에 강한 무병묘 생산이 해결책이다. 이번을 기회로 더욱 명품 여주 고구마 명성을 잇고 전농가가 무병묘 사업의 혜택을 누려 여주 고구마의 품질을 높이고 경쟁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