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뿌리혹병과 추위에 강한 신품종
아시아종묘(대표 류경오)에서 적당한 수분함량과 맛이 우수한 ‘아리랑봄동’을 출시했다.
‘아리랑봄동’으로 봄 된장국이나 나물무침 등으로 요리하면 특유의 진한 향을 만날 수 있다. 외엽색이 농록색으로 진한 ‘아리랑봄동’은 내한성과 병에 강해 농가 수익성을 증대시켜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배추 수확량 감소의 주된 요인인 배추 뿌리혹병(무사마귀병)에 강한 품종으로 특화됐다.
단, 건조한 밭 자리에는 석회결핍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관수를 철저히 해야 하며, 봄동 전용 품종이므로 결구배추용으로 재배를 삼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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