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부로의 닭고기 브랜드 ‘백년백계’가 충청지역 육계브랜드로서는 처음으로 ’안전관리통합인증‘을 획득했다.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김진만)은 지난 21일 충북 청주 ㈜체리부로 사옥에서 '안전관리통합인증 적용에 대한 인증서 증정식'을 개최했다.

안전관리통합인증제도는 가축의 생산에서부터 가공, 유통및 판매 등 모든 단계에서 안전관리인증기준인 HACCP을 이행하고 있음을 인증하는 제도로 HACCP 이력추적시스템이라 할 수 있다.

통합인증을 받는 대상은 농·축협조합, 연간 판매액이 50억원 이상인 축산물판매업자 등으로 축산물의 모든 유통단계에서 HACCP을 적용해 관리할 수 있는 업체이다.

㈜체리부로는 국내 최대 닭고기 전문업체 중 하나로 안전관리통합인증을 받기 위해 2013년 10월 축산물인증원과MOU를 체결하고, HACCP전담조직을 구성하여 현장 컨설팅 및 기술지도, HACCP 교육 등을 받는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왔다. 그 결과 충청권 육계브랜드로는 첫 번째로, 전국적으로는 19번째로 황금마크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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