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스마트 축산 만들자
한국형 스마트 축산 만들자
  • 최은수 기자
  • 승인 2016.09.12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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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화재단, ‘ICT 단체표준안 공청회’ 개최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이 한국형 스마트 축산의 조기 정착 및 보급을 위해 ‘2016 스마트 축산 ICT 단체표준안 공청회’를 개최했다.

사단법인 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 사단법인한국축산컨설팅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공청회는, 축산 분야 ICT 기기 도입을 위한 스마트 축산 환경관리센서류 19종(외기 7종, 내기 8종, 안전센서 4종)의 전기 연결 규격과 측정 범위 등에 대해 논의했다.

1부에서는 ‘농축산업 ICT 기기 표준화 추진’을 주제로 △농축산업 ICT 융복합 정책방향 및 추진현황 △농축산업 ICT 기기 규격화 및 표준화 필요성 △스마트 축산 ICT 단체표준안 설명 △한국형 스마트 축산 ICT 기기 검정 추진방향 등에 대해 발표했으며 2부에서는 ‘스마트 축산 ICT 단체표준안 공청회’로 스마트 축산 ICT 단체표준안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패널 토의와 이해 관계자들 간의 토론이 진행됐다.

농촌진흥청 스마트팜개발과 김상철 과장은 “이번 공청회는 여러 기관이 스마트 축산 ICT 표준화를 위해 머리를 맞대는 자리다.”며, “그동안 서로 다른 규격과 연결방식에 따른 축산 현장의 불편을 해소하고, 우리나라 축산 ICT 산업이 세계시장에 진출하는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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