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설향·매향 딸기, 홍콩 설베리와 종묘 판매 계약 체결
충남도 설향·매향 딸기, 홍콩 설베리와 종묘 판매 계약 체결
  • 농업정보신문
  • 승인 2016.08.30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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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영수)은 지난 25일 기술원 회의실에서 홍콩에 본사를 둔 딸기 육묘·재배·유통업체인 설베리와 충남도 농업기술원 논산딸기시험장이 개발한 품종인 설향과 매향의 종묘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체결에 따라 설베리는 설향과 매향 딸기를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생산, 우리나라를 제외한 전 세계 시장에 판매하고 도 농기원과 국내 농가 보호를 위한 안전장치로 우리나라 딸기 주 생산시기인 11월부터 5월까지는 설향·매향 딸기를 수출하지  않기로 약속했다.

김영수 도 농업기술원장은 “설향·매향 딸기 종묘 판매는 우리 농산물이 해외에 진출하는 또 하나의 교두보가 될 것이며 도 농업기술원은 세계적으로 경쟁력이 있는 신품종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해외로부터 로열티를 받는 국내 제1의 농업기관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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