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이사 이보균)는 최근 폭염이 지속돼 성장에 문제를 겪는 양돈농가들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고영양 보조사료 “퓨리나 뉴트라맥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카길에서 선보인 이번 제품은 지구의 온난화로인해, 점점 더워지는 날씨로 인한 섭취량 및 증체량 저하에 따른 양돈 농가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설계됐다.
대부분의 동물을 땀이나 헐떡거림을 통해 체 내열을 외부로 발산하지만 돼지는 땀을 흘릴 수도 없고, 체중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은 폐를 지니고 있다. 또 상대적으로 두꺼운 피하지방이 보온재와 같은 역할을 하기 때문에 생리적으로 더위에 보다 취약할 수밖에 없다.
일반적으로 더위 스트레스에 2~6시간의 짧은 노출만으로도 방어기능 저하 및 병원성 미생물에 의한 문제가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위생 방역이 충분하지 않은 농장에서는 이와 같은 이유로 내 독소 혈증, 패혈증 등 2차 감염위험에 보다 쉽게 노출된다.
더위 스트레스의 가장 큰 피해는 섭취량 감소로 나타나는데, 이는 비 육돈이나 모 돈에서 큰 피해로 나타나게 된다. 따라서 카길은 더위 속에서도 섭취량을 증대하고 고영양을 공급 생리적인 피해 최소화를 통한 대응을 위해 설계된 신제품 ‘퓨리나 뉴트라맥스’를 선뵀다.
뉴트라맥스는 고품질 에너지원을 돼지에 공급하며, 고농도 정미에너지를 강화해 성장과 사료효율이 개선되고 대사열을 감소시켜 농가에서 겪는 폭염에 따른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준다.
카길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5가지 기능성 솔루션 패키지를 통해 더위 스트레스도 최소화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며 “무더위가 지속되는 현 시점에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