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품평회서 kg당 최고 2만6923원 받아
경상북도는 지난 11일 농협 고령축산물공판장에서열린 2016년 경북한우경진대회 고급육 품평에서 경산시 김정곤 농가 소(도체 중량 449㎏)가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 소는 경매에서 ㎏당 2만6천923원을 받아 1천200만 원이 넘는 가격에 팔렸으며 당시 경매에 온 소들은 모두 1+ 이상 고급육으로 평균 경락가격은 ㎏당 2만1천원을 기록했다.
품평회에는 시·군을 대표하는 28개월령(750㎏) 이상 우수 한우 26마리가 출품됐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한우 경쟁력강화를 위해 한우 개량과 품질 고급화를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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