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공업, 국내 선진 농가 탐방 ‘2015 대동농지도’ 시행
대동공업, 국내 선진 농가 탐방 ‘2015 대동농지도’ 시행
  • 농업정보신문
  • 승인 2015.08.12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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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공업(대표이사 곽상철)이 국내 선진농가 탐방 행사를 오는 25일까지 개최하고 있다.

농기계 전문업체 대동공업은 이달 1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청년들을 대상으로 ‘2015 대동농지도’ 프로젝트 행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대동농지도’는 미래의 농업분야 CEO를 꿈꾸는 청년들이 대동공업의 트랙터와 UTV로 국내 선진 농가를 탐방해 농장주 인터뷰와 농작업 지원으로 얻은 농업에 대한 지식과 노하우 그리고 농업의 비전과 중요성을 일반인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2014년부터 진행한 프로젝트다.

올해 참가자는 한농대 채소학과 1학년 김민수(29세), 김승희(20세) 와 식량작물학과 3학년 강석익(28세), 최재석(22세), 강다은(22세) 등 총 5명이다. 참가자들은 14일간 국내 과수, 채소, 쌀 등 총 7개 선진농가를 방문한다. 대동공업은 참가자들에게 프로젝트 진행 경비 일체를 지원하며 이동 및 작업 목적의 대동공업 RX트랙터 2대와 다목적 운반차(UTV) 메크론 2230을 제공한다.

관련해 RX트랙터는 저매연, 저소음, 저진동의 대동 커먼레일 티어4 엔진을 탑재하고 연비를 확인해 불필요한 연료 낭비를 줄일 수 연비 모니터링 기능 ‘모니터(Monitor)5’을 채택해 뛰어난 연료소비량이 특징인 제품이다. 실제 티어4 엔진을 탑재한 RX트랙 티어4 트랙터는 티어3을 탑재한 이전 모델 대비 연료소비량이 최대 30% 정도 감소됐다. 다목적 운반차 ‘메크론2230’은 22마력의 디젤 엔진을 탑재한 4륜 구동 픽업트럭 형태의 장비로 조향 방식이 자동차와 같아 운전이 쉽고, 적재함과 유압 기능으로 운반 및 작업이 가능한 모델이다.

참여 학생들은 선진 농가 탐방을 통해 얻은 농업 지식과 노하우 그리고 한국 농업의 비전과 중요성을 영상, 사진, 글 등으로 대동공업 블로그(blog.naver.com/daedongblog)와 개인 SNS 통해 일반인들에게 전달한다. 또한 이동 및 작업 목적의 트랙터와 다목적 운반차로 농작업을 지원해 대동공업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동공업 기업블로그 (blog.naver.com/daedongblog)에서 8월 12일부터 25일까지 참여 학생들의 완주를 기원하는 대동농지도 응원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대동공업은 댓글 작성자 중 총 15명을 선정해 대동공업 트랙터 미니어처를 증정한다.

대동공업 설동욱 마케팅팀장은 “참여 학생이 선진 농가 탐방을 통해 얻은 농업에 대한 지식과 경험 그리고 노하우들이 미래의 농업 CEO를 꿈꾸는 청년들과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됐으면 좋겠다”며 “대동농지도는 단기 이벤트가 아닌 장기 프로젝트로 진행할 것이며 농업에 대한 비전과 확신이 있는 청년이라면 대동공업과 함께 대동농지도를 진행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농대는 1997년에 개교해 농림 전문인 육성을 목표로 하는 국립 전문대학으로 현재 식작•특작•채소•과수•수산양식 등 11개 학과에 약 1100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매년 300~400명의 예비 농업 전문 경영인을 배출, 올해까지 약 3700명이 졸업했고 이중 약 86%가 농어업에 종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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