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수협회(회장 임명순)가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본과 동유럽에서 각각 과수 견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과수협회는 우선 9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일본쿄 및 나가노 현 일원에서 사과·복숭아·포도 부문학을 4박 5일 일정으로 실시한다.

일본 과수교육의 주요 내용은 나가노 과수시험장 견학, 복숭아·사과·배 농가 방문, 포도 와이너리, 대형마트 과수 매장 방문 등이다. 특히 고급과수 전문점인 센비키야 방문 일정이 포함돼 있다.

또 오는 9월 18일부터 25일까지는 동유럽 3개국인 체코, 헝가리, 오스트리아에서 6박 8일 일정으로 현장 견학을 실시한다. 동유럽 과수 견학은 친환경 농산물 유통회사 방문, 유기농 과수협회 방문, 와이너리 및 재래시장 방문 등 일정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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