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아로니아 와인 특허 출원
충북, 아로니아 와인 특허 출원
  • 농업정보신문
  • 승인 2016.08.16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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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연구소 개발 상품 호응 기대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는 최근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고 향미가 우수한 아로니아 와인을 개발해 특허 출원했다고 밝혔다.

아로니아는 충북 단양, 영동, 옥천을 중심으로 전 지역에서 재배면적이 급속히 늘어나고 있는 제품으로 고유의 신맛과 떫은맛으로 생과판매가 어렵기에 다양한 가공제품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충북의 아로니아 재배면적 경우 212ha로 전국 재배면적의 17퍼센트를 차지하며 전국재배면적에서 2위를 차지하고 있다. 기술원이 개발한 와인은 발효전처리 기술을 이용해 눈 건강과 피로회복에 효능 있는 안토시아닌 함량을 3.9배 증가시키고 풀 냄새를 제거해 향미를 개선한 것으로, 묵직한 와인부터 가볍고 산뜻한 핑크빛 로제와인까지 다양이 상품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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