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금분야 전문가 협의체 개최
가금분야 전문가 협의체 개최
  • 농업정보신문
  • 승인 2016.08.16 11: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검역본부, 가금티푸스·뉴캣슬병 감염 연구

지난달 28일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국제회의실에서 가금질병 내·외부 전문가 26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가금분야 전문가 협의체’를 개최했다.

협의체는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의 파악 및 해결방안을 위한 현장맞춤형연구과제를 발굴하는 목적으로 매년 시행되고 있다.

이번 협의체에서는 최근 현안인 닭진드기(와구모), 가금티푸스 등 가금병원체 매개 전파 조사, 가금티푸스 저감화 연구, 효과적 방역 및 검역으로 6년간 발병한 예가 없는 뉴캣슬병의 청정화를 위해 국가 예찰과 야외감염 감별백신 개발 추진, 고 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진단의 효율성 강화, 도축장 가금육의 식중독 균 저감화 방안을 내세웠다.

농림축산검역본부 관계자는 “이번 협의체를 통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개발 과제를 기존 연구사업 및 내년도 신규 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해 축산 농가가 체감하는 현장맞춤형 연구를 강화하겠다”며 “정부 3.0 개념에 부합하는 개방·공유·소통·협업을 실천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