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이하 검역본부)는 지난달 28일 검역본부 대강당(1층) 세미나실에서 동물용의약품 수출과 관련하여 2015년 상반기 동물용의약품 수출관련사업 진행사항을 공유하고, ‘2015년도 상반기 동물용의약품 수출촉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15년도 상반기 동물용의약품 수출관련 사업 진행사항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동물약품협회 등 수출관련 21개 업체 총 30여명이 참석해 수출시장 조서결과를 발표, 청취하고 향후 동물용의약품 수출산업발전을 위한 현안을 논의하는 등 순서로 진행됐다. 협의회 참가자들은  태국, 러시아, 아제르바이잔 등 2015 상반기 6개국의 수출시장과 관련한 정보 및 실제 수출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동물용의약품 수출 확산을모색했다고 전했다.

동물약품관리과장은 “앞으로의 수출전략은 항생제 대체물질, 면역증강제 개발 등의 세계동물약품시장 및 흐름에 대해 이해하며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저가정책 보다는 좋은 품질 및 브랜드 차별화를 통한 신시장 개척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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